한국지역신문협회, 서산서 하계 워크숍 개최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산서 하계 워크숍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8.19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에서 200여명 참석 성황

한국지역신문협회 2019하계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는 지난 16~17일 1박 2일간 서산시 팔봉면 소재 폰타나리조트에서 ‘2019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회장 전순환)가 주최하고 서산타임즈(대표 이병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정태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사 대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치러진 전국 단위 행사로 회원사들간의 친목도모와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서산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특별한 여행상품 개발과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환영인사를 하고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로 폐교가 된 학교를 리조트로 새롭게 탄생한 폰타나리조트에서의 숙박과 서산의 정취와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 투어와 힐링 여행으로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워크숍 첫째 날인 16일은 서울시협의회 등 각 협의회별로 팔봉산 산행, 서산 아라메길 걷기, 서산 해미읍성 등 서산의 명소 관광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충남을 알다’가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또 ‘서산을 알다’시간에는 서산시청 한상호 기획팀장이 PPT를 통해 서산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전국에 충남과 서산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하여 수여하는 ‘우수 의정대상’시상식이 열려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 등 충남도내 기초의회 의원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천안신문 이현자 차장은 풀뿌리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에게는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서산타임즈 아라메봉사단 공연과 시도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현대오일뱅크 견학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

수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청권 최초의 국제관문인 서산 대산항은 중국 주요항만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으로 석유화학, 자동차, 전자부품단지 등 산업인프라 구축 등으로 미래산업 선도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새로운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는 “지자체 시행 이후 지방의 경쟁력은 곧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타임즈 아라메봉사단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순환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은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를 통해 회원 간 상생과 발전의 동행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김현경 서산시부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안효돈, 최일용, 가충순, 안원기, 유부곤, 이경화, 이수의, 조동식, 최기정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울특별시협의회 회원들이 해미읍성 방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산에 위치한 국제여객터미널 개퉁을 앞두고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들이 시설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우수의정대상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 ▲서산시의회 이수의 의원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 풀뿌리 언론인상

▲천안신문 이현자 차장

△감사패

▲양승조 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한지협 공동=서산타임즈 허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