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결과>

<1부> 우승 : 호산나성가대, 준우승 : 코랏목장, 3위 : 도선동주민자치센터
<2부> 우승 : 에스더 여전도회, 준우승 : 샘물목장, 3위 : 중등부
<응원상> 편한목장, 에스더 여전도회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석교회(담임목사 김성윤) 족구선교회(회장 송재근 집사)가 올 해도 마장동과 왕십리도선동 한 가족 자녀돕기 제4회 족구한마당 행사를 지난 8월 25일(일) 오후 3시부터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도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성석교회 성도들은 이날도 오후에 살곶이체육공원에 모여 경기시작 전에 김성윤 담임목사의 주도로 성석족구한마당 개최에 대한 감사의 기도와 예배를 올렸다.
살곶이체육공원에 모인 성도들은 찬송(524장)과 이양배 장로의 기도， 김성윤 담임목사의 말씀봉독(빌2:5，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으로 족구한마당 행사가 시작되었다.
올 해로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성석교회의 이날 행사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가족자녀 2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성석족구회 김석중 부회장이 마장동장학회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성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마장동 이점수 동장 과 왕십리도선동 나재진 동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성석교회 남전도회가 후원하는 서울 도봉구 영파교회 남선교회 성도들이 대회참관을 위해 자리를 함께하기도 했다.
성석족구선교회(회장 송재근 집사)는 마장동·도선동 지역 한 부모 가정 자녀를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족구를 통해 건전한 사고와 선교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출발하여 벌써 4회째를 맞고 있다.

성석교회족구선교회(감독 오창현 집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응봉동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운동을 하며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창립70주년을 맞이한 성석교회는 성동구 마장로27가길21(마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1949년 마장동교회로 설립된 후 발전을 거듭하여 1987년 10월에 지역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성석교회로 개명했다. 김성윤 담임목사는 1994년 3월에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약 1000여 명의 신도들이 있다.

 

성석교회에 대한 사항은 02-2293-596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