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곳곳에 보이스핑싱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첨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 금호파출소(소장 장병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은 물론 검찰,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금호파출소는 지난 27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 및 골목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 등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적인 현수막을 부착하고 주민들의 피해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금호파출소 에서는 금융기관 중 농협 금호지점(지점장 서창원)과 함께 보이스피싱등 금융범죄 사고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파출소 직원은 물론 농협 직원들과 함께 신금호역(5호선) 출입구에서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홍보 켐페인을 전개했다.
금호파출소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예방 및 사전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10일 새마을금고 금호동 본점 이사장실에서 금호파출소 관내 금융기관 인 신한은행 금호역지점장, 농협 금호지점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체국 금호지점 국장 등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장병희 금호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공동체 치안을 위한 금융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MOU체결의 실천결과로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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