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30분,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및 한전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들의 통학에 방해가 되는 전주를 뽑는 작업을 마쳤다. 성동구는 한국전력 및 KT와 협약을 맺고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전신주 40기를 올해 말까지 제거 또는 이설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1기가 정리됐다.
※ 전신주는 전주(한국전력공사), 통신주(KT 등)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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