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가제2동-클리오 손 맞잡고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
성수1가제2동-클리오 손 맞잡고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9.12.0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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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제2동, 화장품 기업 클리오 직원들과 서울숲길 벽화그리기 지역봉사 나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2동에서는 지난달 22일 클리오(대표 한현옥) 기업 직원 50여명과 함께 서울숲4길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벽화 대상지가 된 서울숲4길은 서울숲을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골목이자 아이들의 통학로이다. 그럼에도 노후화되고 외져 있어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끊이지 않던 골목이었다

성수1가제2동에서는 지난달 22일 클리오 기업 직원 50여명과 함께 서울숲4길에 벽화를 그려넣었다.
성수1가제2동에서는 지난달 22일 클리오 기업 직원 50여명과 함께 서울숲4길에 벽화를 그려넣었다.

이에 성수1가제2동과 지역기업인 클리오가 합심하여 벽화 그리기를 봉사활동진행하였고 어두웠던 담장 벽에는 서울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감성의 손그림들과 문구들이 그려져 골목에 한껏 활기를 불어넣었다.

성수1가제2동에서는 지난달 22일 클리오 기업 직원 50여명과 함께 서울숲4길에 벽화를 그려넣었다.
성수1가제2동에서는 지난달 22일 클리오 기업 직원 50여명과 함께 서울숲4길에 벽화를 그려넣었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는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직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으며 “주민들이 지나가며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더욱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정춘우 성수1가제2동장은 “서울숲4길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아이들이 다니는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좁고 노후된 골목이라 항상 고민이 많은 곳이었는데,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동이 더욱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서울숲길의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들어준 클리오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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