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연탄사용 보훈가족 37가구에 연탄 봉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12월 10일(월) 서울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김○식님 댁을 방문하여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15년도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NH농협금융지주에서 후원했으며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연탄사용 보훈가족 37가구에 연탄을 지원한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훈공무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봉사자들 모두 따뜻한 온기를 담아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후에는 서울지방보훈청(오진영 청장)과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연탄을 받으신 김○식 어르신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날라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함께한 봉사자들도 어르신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연말까지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김장김치, 동절기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훈가족분들이 예우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