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자의 법칙
한 의자의 법칙
  • 김광부 기자
  • 승인 2020.03.0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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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02.28

(2020.01.26(일) 홍천 수타사 (사진: 김광부 기자)
(2020.01.26(일) 홍천 수타사 (사진: 김광부 기자)

“사람의 뇌는 동시에 두 가지 반대 감정을 가질 수 없다.  곧 사람의 머리에는 오직 한 의자만 놓여 있어서 여기에 절망이 먼저 앉아버리면 희망이 함께 앉을 수 없고,  반대로 희망이 먼저 앉아버리면 절망이 함께 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차동엽 저(著) 《희망의 귀환》 (위즈 앤 비즈, 9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의자 하나에는 한 사람만 앉을 수 있다는 ‘한 의자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의자와 같습니다.  마음의 의자에 낙심이 앉으면 평화가 올 수 없고,  반대로 평화가 앉으면 낙심이 앉지 못합니다.   평화와 낙심의 합은 100입니다.  평화가 ‘50’ 일 때 낙심은 ‘50’이 되고,  평화가 ‘90’일 때 낙심은 ‘10’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하늘의 평화가 임합니다.  하늘의 평화가 충만할수록 낙심이 작아집니다.  낙심을 몰아내는 길은 내 마음에 앉은 낙심의 자리를 몰아내는 하늘의 평화가 임하는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2020.01.26(일) 홍천 수타사 (사진: 김광부 기자)
(2020.01.26(일) 홍천 수타사 (사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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