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03.05
중세 유럽의 캘빈 경은 이렇게 말했다. “무거운 물체는 날 수 없다” 미국 특허청장 찰스 듀엘은 1899년 이렇게 말했다. “발명될 수 있는 모든 것은 이미 다 발명되었다” 오늘날 이들이 한 말은 잊힌 지 오래다
이후경 저(著) 《아프다 너무 아프다》 (한스컨텐츠, 15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미국의 로버트 풀턴이 허드슨 강에 증기선을 띄웠을 때 이를 비웃는 사람들은 저렇게 큰 배가 증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증기선이 움직이자 이번에는 “저 배는 멈출 수가 없을 것이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은 평생 부정적인 말을 할 것입니다.
미국 특허청장이었던 찰스 듀엘은 1899년에 “발명될 수 있는 모든 것은 이미 다 발명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발명되었는지요. 듀엘의 말을 믿고 앉아 있던 사람들은 뒤떨어진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있듯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말은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모양새를 ‘말씨’라 부릅니다. 이는 말이‘씨’가 된다는 통찰이 반영된 표현입니다. 말은 예언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말씨를 보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말은 힘이고 에너지입니다.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이고 어둡고 무거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망하는 사람，불평하는 사람들과 가까이하면 지독한 간접 흡연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과 5분만 대화를 해도 온 몸의 힘이 다 나가는 듯합니다.
실패 속에 있을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아니 지극히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믿음의 말’부터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하게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거룩한 삶을 살겠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말이 모든 승리의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13:15)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