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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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동북뉴스
  • 승인 2012.05.0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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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린이날 맞아 2일과 3일 어린이집 아동 1500명 대상 뮤지컬 공연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2일와 3일 오전 10시30분과 11시 30분 두차례 마장동 적십자사 문화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성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문한) 주관으로 열리는 『너는 특별하단다』뮤지컬 공연은 아무것도 잘 하는 게 없는 주인공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인지를 발견해 가는 아름다운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이날 뮤지컬 공연은‘젓가락 행진곡’, ‘클래식메들리’등 귀에 익숙한 다양한 음악과 피아노, 플룻,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들이 나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자아 만족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예쁘고 곱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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