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지난 4월28일에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화상으로 진행한데 이어, 4월29일에는 행정실장 협의체 운영 지원을 위한 지구별 간사학교 및 임원단 회의를 ZOOM을 활용하여 화상으로 실시했다.
4월 28일에 실시한 신규멘토링 결연식은 멘토링 구성원들의 참여와 화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지원과장과 담당부서 최소 인원이 참석하고 멘토링 구성원들의 참여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시간차를 두고 조별로 운영하였다. 화상을 통한 멘토링 결연, 멘토-멘티 선서식, 멘토링단을 화상으로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선․후배 멘토-멘티의 네트워크 형성을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9일에 실시한 행정실장 협의체 회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등교 개학이 미루어진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숨가쁘게 행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애로점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등교 개학을 앞두고 소독 실태 및 마스크·손소독제 비치 현황 등 현장의 방역 예방대책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회의 등이 금지된 가운데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화상으로 진행한 두 가지 행사는 대면회의에 익숙한 공직사회에 새로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장애 상황에서도 소통과 협업을 이어 나가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육행정 활동지원의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화상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통이 단절되고 업무효율성이 떨어질 우려를 잠식시키고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요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유연한 조직 적응력 향상에 노력하고 행정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