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9일까지 마을버스 총 60대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 실시
▸코로나19 예방 위한 차량 방역관련 사항도 점검, 미이행 시 즉시 시정조치
▸코로나19 예방 위한 차량 방역관련 사항도 점검, 미이행 시 즉시 시정조치
성동구는 5월 29일까지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안전관리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는 7개 업체 13개 노선 총 60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운행 중인 전 차량에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주기에 따른 검사 유무 확인 및 차령초과 등 안전관리 실태 △타이어 마모상태 및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실내의자, 천장, 바닥 등 파손여부 △소화기, 비상망치 비치여부, 청소상태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을 점검한다.
적발 사항에 대해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능한 사항은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두고 시정하게 할 예정이며, 중대한 지적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구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차량 방역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여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 비치 등 각각의 준수사항이 이행되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이행되지 않은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버스 일제점검 및 방역점검으로 버스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송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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