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기술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척척박사꿀벌강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주민기술학교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필요에 맞는 기술을 교육하고 인력양성을 지원하며,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지역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성동구는 도시양봉을 진행하고 있는 새활용플라자와 서울숲 등의 특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꿀벌강사양성 주민기술학교사업을 추진한다. 

추후 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등이 포함된 교육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되며 사회적경제 교육 및 협동조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강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성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개별면접을 통하여 선발되며, 해당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이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