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코인노래연습장 집합금지명령 장기화에 따른 영업 손실 보상책 마련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14개소 100만원 지원, 6월 25일~26일 접수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14개소 100만원 지원, 6월 25일~26일 접수
성동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코인노래연습장 집합금지명령이 장기화되자 영업 손실 보상책으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등록된 코인노래연습장 14개소로, 지원금은 서울시 집합금지명령기간인 5월 22일 부터 현재까지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소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2일간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이 지원금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및 통장 사본 각 1부를 구비해 성동구청에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수시로 코인노래연습장의 집합금지 명령 준수 여부를 확인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영업 손실을 보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하루 속히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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