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리봄학교에서 광진구청 주관,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리봄 SNS소통 전문과정' 6회차 교육이 시작됐다. 매주 수요일 3시 ~ 6시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청년과 50+ 세대통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획되었고, 1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철저한 방역과 거리유지, 안전 상황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첫 교육은 건국대 부동산교육사업단, 박준희 단장이 '100세시대, 마을이 일터다' 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 온라인을 활용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을 기획한 국내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이사장은 교육을 시작하기 앞서, 오래쓴 부리와 발톱을 뽑아버리고, 새로운 부리와 새로운 발톱으로 남은 40년의 삶을 새롭게 준비한다는 '솔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틀어주며, 공무원이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0여년 전 교육했던, '인생2막' 사회활동 설계라는 주제를 '인생2막 스마트 활동 설계' 라는 주제로 구체화하여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인생 전반전을 살았다면, '인생2막'은 '온라인'을 접목하여 스마트하게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리봄 SNS소통 전문과정이 인생2막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3시간씩, 6회 18시간 동안 진행되는 'SNS소통 전문과정'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인들, 100세시대 인생2막 일과삶의 설계사 시니어플래너, 광진 50플러스플래너 활동을 통해 인생2막의 새로운 직업을 찾아낸 '리봄플러스 커뮤니티'의 실질적인 실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