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단형 현수막 공공게시대 128면 추가 설치 불법현수막 근절 나서
▸1m 높이의 낮은 현수막 게시대로 주민 시야 방해 적어 선호
▸1m 높이의 낮은 현수막 게시대로 주민 시야 방해 적어 선호
서울 성동구는 불법현수막 근절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정홍보 극대화를 위해 현수막 공공게시대를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공공게시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시책이나 행사홍보 등 공익목적의 현수막 게첨을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구는 그동안 지면 1m 높이의 낮은 높이의 저단형 현수막 공공게시대 162면을 운영해 왔다.
구는 저단형 공공게시대가 주민들의 보행과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장소선택에도 용이해 구정홍보 효과가 높다는 판단에 지난달까지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대로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28면의 게시대를 증설했다.
또한 기 운영 중인 74면의 상업용 게시대 이용 현황을 분석해 홍보효과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저단형 상업용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대 증설로 불법현수막을 줄여가고 있고 게시대 증설과 지속적인 불법 현수막 단속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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