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 결과 우수작 공개해
▸총 45건 접수 중 11개 작품 우수작 선정,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총 45건 접수 중 11개 작품 우수작 선정,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서울 성동구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 선정 작품들이 공개됐다.
구는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한 보호자의 역할과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방법 등 메시지를 담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지난 6월 1일부터 7월말까지 실시했다. 반려동물 교육방법 및 상황별, 장소별 반려인들의 배려 영상 등 반려동물 문화조성과 관련한 영상으로 총 45건이 접수됐으며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이중 11건이 금상을 비롯해 우수작에 선정됐으며 지난 12일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영상이 공개됐다.
금상은 ‘갈갱이의 일기: 꼭 지켜야할 펫티켓’이 뽑혔다. 은상으로는 ‘펫티켓과 함께 성동구 200배 즐기기’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산책 시 지켜야할 반려인&비반려인 펫티켓’ 등 5건이, 노력상은 3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접수된 공모전 작품들은 성동구청 직원, 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1차와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선정작은 성동구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이 직접 반려동물을 교육하고, 주변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인의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이 먼저 인식하고 견인하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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