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태풍‘바비’ 대비 긴급구조대응 추진
성동소방서, 태풍‘바비’ 대비 긴급구조대응 추진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8.26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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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태풍‘바비’ 대비 긴급구조대응 추진
성동소방서, 태풍‘바비’ 대비 긴급구조대응 추진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제8호 태풍 ‘바비’를 대비하여 긴급구조대응 비상소집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8호 태풍 「바비」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비⋅대응으로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되었다.

회의 주요내용에는 ▲ 비상단계별 비상근무 및 풍수해 비상상황실 운영 ▲ 재난신고 폭주 시 접수불능 비상상황 체계전환 ▲동시다발 사고 시 긴급구조 다중출동 대응 ▲풍수해 피해규모에 따른 대응 단계별 긴급구조 통제단 즉시 가동 등이다.

오정일 서장은 “지난해 태풍‘링링’으로 사망 3명과 재산피해액 334억원으로 집계되었다”며 “각 가정에서도 고장나거나 바람에 약한 창문을 미리 수리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피해 발생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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