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제8호 태풍 ‘바비’를 대비하여 긴급구조대응 비상소집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8호 태풍 「바비」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비⋅대응으로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되었다.
회의 주요내용에는 ▲ 비상단계별 비상근무 및 풍수해 비상상황실 운영 ▲ 재난신고 폭주 시 접수불능 비상상황 체계전환 ▲동시다발 사고 시 긴급구조 다중출동 대응 ▲풍수해 피해규모에 따른 대응 단계별 긴급구조 통제단 즉시 가동 등이다.
오정일 서장은 “지난해 태풍‘링링’으로 사망 3명과 재산피해액 334억원으로 집계되었다”며 “각 가정에서도 고장나거나 바람에 약한 창문을 미리 수리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피해 발생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