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
‘코로나19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0.09.0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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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5개동에서 일제 홍보
초등학교 방역을 실시하는 광진구새마을회

서울광진구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 윤현승)은 최근 종교 시설과 도심 집회 등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을 막기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효했으며, 별도 해제 시 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계속된다. 이번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일부 시민들이 속출함에 따라 광진구새마을회는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자 ‘코로나19 우리 스스를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번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위반 시 개인에게 과태료가 부가되는 행정처분이 즉각적으로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광진구새마을회는 지난 2월부터 급속도로 확산된 코로나19 잠식을 위해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물론 15개동에 매일 45명씩 투입하여 방역활동을 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민간단체로서는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광진구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 윤현승은 나 스스로와 이웃을 위해 코로나19가 잠식될 때까지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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