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2020년 10월부터 학교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청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발견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예방을 위하여 점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교육지원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단위학교에 대여하여 실시하는 자체점검과 교육지원청에서 구성한 점검 봉사단이 무작위 선정한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불시점검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이번 점검이 교육청과 학교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교내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속적 점검활동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