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글로벌체험센터,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 운영
성수글로벌체험센터,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 운영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10.14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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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글로벌체험센터,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배우며 그림 그리기 온라인수업 운영
▸영어 듣기 실력 향상과 함께 그림으로 마음 표현해 심리적 방역 역할도

서울 성동구 성수글로벌체험센터는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듣기 실력을 향상하면서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미술로 표현하며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증)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추억의 밥 로스 아저씨의 “참 쉽죠?”와 같은 친근한 말투처럼 원어민 선생님의 친절한 영어 설명을 듣고 따라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성수글로벌체험센터 원어민 선생님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성수글로벌체험센터 원어민 선생님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차로 진행되며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총 44명을 대상으로 한다. 첫째 날은 노을 풍경, 둘째 날은 밤하늘 풍경, 마지막 날은 바다 풍경을 그리는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 학생 전원에게는 무료로 미니 캔버스가 제공된다. 수업 후에 학생들은 완성된 그림으로 참여 후기를 남기며 원어민 선생님과 온라인상으로도 교류를 지속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수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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