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애성인 평생교육 전시회 “마음을 엮다! 만남을 잇다!“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오는 11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일주일간 “2020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시회”를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사 1층 로비 및 북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1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희망, 배움의 기쁨을 표현한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행복을 빚다!’전시회와 2020년도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무리를 위한‘마음을 엮다! 만남을 잇다!’전시회가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문해교육 1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는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행복을 빚다!’라는 주제로 우리 교육지원청 시화와 2·4행시 작품 17점을 포함하여 서울시교육청 수상작 및 각 지역 교육청 추천 작품 등 96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문해교육 10주년 역사가 담긴 아카이브를 전시하여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문해교육 10주년 기념 전시회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공부, 한글, 문해교육’의 주제로 배움에 대한 갈망과 늦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아쉬움, 미래에 대한 희망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작한 아카이브를 통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10년의 흐름과 그 간의 성과도 더불어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
장애성인 평생교육 전시회‘마음을 엮다! 만남을 잇다!’는 학습자들이 2020년도 장애성인 네트워크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영상물, 사진자료,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프로그램 안내 패널을 통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장애성인 기관들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교육지원청 관내 장애성인 사업 기관(6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10개)의 소개용 패널과 학습자가 참여한 스마트 장비 활용을 통한 프로그램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여 더불어 사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할 예정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해교육 및 장애성인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향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