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광진복지재단,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이 콘텐츠 연구 개발 및 홍보, 교육, 상담을 맡아 진행한 금융복지 콘텐츠가 유튜버 오미연의 야매주부 채널을 통해 선보여 일주일만에 조회수 2만 7천을 넘고, 좋아요 5천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은 광진복지재단 구혜영 이사장의 어려운 시기의 많은 서민들이 다양한 정부정책을 활용하여,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콘텐츠가 제작되었으면 하는 방향성을 전달받고 미소금융 화성이사장, 금융권 은퇴자, 실버타운 원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5회의 연구 모임을 진행하고, 교육 현장 담당자들에게 2회의 시연을 거쳐 홍보 콘텐츠의 필요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 대외적 신뢰도가 높은 인플루언서 '오미연' 채널을 통해 서민금융콘텐츠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콘텐츠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네이버 카페[(푸른들복지상담연구소 카페, 회원1만 1천명)  에서 빠른 정보를 제공해온 오연근 시니어플래너가 쉽고,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정보 제공하는 것을 오미연 님과의 대화형식으로 진행했다. 

쉬운 표현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상에는 '서민들을 위한 정보제공'에 대한 감사의 덧글 200여개가 달렸다.  교육 현장이 아니고는 정보를 들을 기회가 없었던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은 '금융'복지 콘텐츠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 말하며, 보편적 정보보다는 대상 맞춤형 정보의 제공이 필요하고, 적절한 상담이 따라줄 때 현장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조연미 이사장은 2021년 지역사회의 50+세대를 활용하여 금융복지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금융복지플래너' 양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조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