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권영선,이하 민주평통)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2021년 공식 유치 절차에 대비하고 공동유치 효과와 의미 홍보를 통해 구민대상 지지 확보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광진구민과 함께 꿈꾸는 새로운 한반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민주평통 광진구 협의회 제1지회(지회장 최형규), 제2지회(지회장 왕태년)가 주관하고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자치행정과와 15개 동 주민센터 협조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각 지회 자문위원이 11월 13일 홍보물 제작, 24일 각 동 주민센터 홍보물 전달 및 주민 대상 배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캠페인을 펼쳤고, 연말까지 1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홍보물이 게시 및 비치 ․ 배포 될 예정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동 관계자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최형규 제1지회장과 왕태년 제2지회장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고, 남북이 공동 번영하며 교류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2032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함께 기원하고, 홍보 내용이 각 동 주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협조를 당부했다.

민주평통 광진구 협의회는 이번 '2032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진구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2021년에도 다양한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