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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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부 기자
  • 승인 2020.12.1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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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12.14

(2020.11.14.(토) 백화산 - 구수천 반야사 가는 길) "상주 모동면의 구수천 반야사 트레킹 날머리 지점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1.14.(토) 백화산 - 구수천 반야사 가는 길) "상주 모동면의 구수천 반야사 트레킹 날머리 지점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다. 그것은 ‘기본기’ 다. (중략) 성실함,치열함, 지겨울 정도의 반복훈련을 요구하는 것이 기본기다. 김연아 선수와 마찬가지로 발레리나 강수진과 축구선수 박지성의 울퉁불퉁한 발은 그들이 거쳐 온 기본기의 시간을 말해 준다.”

고도원 저(著) 《꿈 너머 꿈》 (나무생각, 7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고수와 프로일수록 기본기가 강합니다.  바둑의 명인 조훈현은 그의 저서 《고수의 생각법》를 통해서, 일본에 건너가 연패를 한 경험을 회고하며 기본 정석의 소중함을 말했습니다. “일본으로 가서 처음으로 정석을 접했을 때, 나는 그동안 내가둔 바둑이 얼마나 천방지축이었는지를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꼈다.

정석은 일종의 기본기 인데 그것을 전혀 모른 채 바둑을 둬왔으니 고삐가 풀린 망아지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정석으로 똘똘 뭉친 일본 원생들에게 무참히 깨지면서,나는 기본기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중용(中庸)」에서 말하듯이,  멀리 가려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추사 김정희의 초기 글씨는 반듯합니다. 기본기를 익히기 위함입니다. 그러다가 말기에 가면 어린 아이의 크레용 글씨 같은 서체가 나옵니다. 마침내 사람들의 평판과 인정과 관심에서 다 벗어나 추사체(秋史體)가완성된 것입니다.  추사체의 시작은 반듯하게 쓰는 정자체부터였습니다.

신앙의 시작과 기본은 신실하게 드리는 예배부터입니다. 예배를 건너 뛰면 그 어떤 신앙의 성장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3)

<한재욱 목사/강남 비전교회>

"영동 반야사 " (사진 김광부 기자)
"영동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사진 김광부 기자)
" 구수천, 반야사, 백화산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 구수천, 반야사, 백화산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영동 반야사 구수천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영동 반야사 구수천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영동 반야사 구수천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영동 반야사 구수천 풍경" (사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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