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종합사회복지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비대면 정월대보름 행사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비대면 정월대보름 행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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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2월 24일 지역주민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비대면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청계벽산아파트 지역주민 공동체와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가 있기 이전에는 오곡밥과 나물, 부럼 나눔을 실천하고 풍물놀이와 윷놀이 척사대회로 잔치를 열어 풍성하게 진행해왔다. 그러나 작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준비하던 도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되면서 준비를 중단하고 안타깝게도 행사를 취소하였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가는 지역주민이 가족, 이웃과 서로의 건강을 기원할 수 있도록 청계벽산아파트 주민 공동체, 홍익경로당, 관리사무소와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민들과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을 궁리하여 기획하였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온택트 덕담 나눔, 비대면 부럼 나눔으로 청계벽산아파트 임대단지 총 5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전체 세대 현관 문고리에 부럼 땅콩과 홍익경로당에서 후원한 양말을 함께 걸어두어 전달하는 비대면 부럼 나눔을 실시하였고,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덕담 나눔으로 이웃 소통을 도모할 수 있었다. 정성스러운 덕담을 나눠주신 주민 20명을 선정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 키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홍익경로당 박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입주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올해 이렇게라도 정월대보름 행사를 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나눔에 앞장서시는 청계벽산아파트 주민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본 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이웃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이 실천되는 성동우리마을’을 비전으로 하여 이웃 사이의 관계와 나눔을 중점으로 복지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면서 지역주민과 꾸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와 왕십리온라인사랑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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