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천 쾌적하고 걷고 싶은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
전농천 쾌적하고 걷고 싶은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3.10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선 7기 공약으로 102억 예산확보하여 배수체계 개선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로 악취 완화 기대
- 2022년 5월 완공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 및 산책로 확충 등 살기 좋은 동네로 탈바꿈
전농천 조감도

성동구는 고질적인 전농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였던 전농천 악취저감 및 주민친화공간 조성공사를 이달 3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청계천, 중랑천, 한강 등 총 14.2K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과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용답동 192번지 일대의 전농천은 자연수 유입이 없어 하천 기능을 상실하고 오수 유입 등으로 특히 여름철엔 극심한 악취와 벌레 등으로 주민들의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잃었던 전농천의 하천기능을 다시 살리고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해당 지역의 현장답사 및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함께 전농천 기본계획를 수립하고 102억의 예산 규모의 시비를 확보하여 사업에 박차를 기울였다.

오수표면적을 축소하고 초기 우수관로 신설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 산책로와 주민편

익시설 및 생활체육시설과 실개천 등 친수 경관 조성으로 약 400m의 하천환경도 개선한다.

또한 전농천 주변으로 부족한 주차장을 확충하여 주민 편익을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22년 5월 완료될 예정이다.

위치도
위치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