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재료가 필요하다. 이제는 그것이 가능하다. 대도도금이 새로운 기술로 세계 최고의 도금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대도도금(주) 세종콜렉션 (공동대표이사 정광수·정광미)이 글로벌 표면처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사옥을 마련한 후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옥은 서울시 성동구 상원12길 35에 위치한다.
이날 준공식과 회사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같이 했는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 등 외빈들이 참석했지만 코로나 방역을 위해 대부분 행사는 생략했다.
사옥은 공장 시설도 일부 겸하고 있는데 로봇을 개발해서 작업하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 제조시설을 갖췄다.
정광수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DAEDO ECC (대도 도금문화센터)를 주춧돌로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해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그룹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며 향후 목표를 밝혔다.
DAEDO ECC(대도 도금문화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1,746.36제곱미터 규모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표면처리 및 금속가공 부문의 연구원과 영업 및 마케팅 인력 약 40여 명이 근무한다. 마케팅 및 영업팀과 연구소가 긴밀하게 소통해 혁신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최첨단 제조 및 연구시설 외에 D-라운지, 옥상정원 등의 다양한 복리 후생 시설을 갖춰 업무 몰입도를 높였다.
외국 기업들도 성공하지 못한 스마트 표면처리 기술, 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한 대도도금(주)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성동구의 자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