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혜민병원 행정부장, 오석한방병원에 합류
김인철 혜민병원 행정부장, 오석한방병원에 합류
  • 신향금 기자
  • 승인 2021.05.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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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한방병원 기획이사로 새롭게 출발
오석한방병원 기획이사
김인철 오석한방병원 기획이사

2021년 3월31일부로 혜민병원 김인철 행정부장(서울특별시 병원 행정관리자협회 회장)이 혜민병원을 떠나, 21년 4월1일 오석한방병원에서 기획이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김인철 이사는 지난 30년간 혜민병원에서 행정부장으로 재직하며, 혜민병원이 광진구를 대표하는 관내 준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온 핵심 인재이다. 그가 오석한방병원에 합류함으로 인해 광진구 주민들은 보다 수준 높은 양, 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한방병원(병원장 강오석)은 2021년 1월 광진구 자양사거리에 오픈한 광진구 유일의 양·한방 협진병원이다.

광진구청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한 오석한방병원은 양방과 한방 치료의 장점을 조화롭게 접목한 양·한방 협진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오석한방병원의 한방의료진은 전원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노하우와 실력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 건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한방 협진 병원의 특성을 살려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 수액치료 등의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의사와 한의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석한방병원은 허리 및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골절, 교통사고 상해 등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척추·관절질환으로 인해 수술하신 분들의 회복 및 재활을 위한 진료도 제공한다. 또한 환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만성질환 치료 프로그램, 갱년기 및 여성질환 프로그램,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다이어트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42개 병상 규모를 갖춘 오석한방병원의 병실은 2인실, 3인실, 4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넓고 쾌적한 병실에는 환자 개인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도어락 캐비닛과 개인용 TV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고급 병실용 커튼과 침구류를 구비하여 장기 입원 환자들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병동을 담당하는 간호 인력 구성도 오석한방병원의 강점이다. 병동 관리 인력이 전원 간호사로만 구성되어있다. 고학력의 전문성을 가진 다수의 간호사가 직접 병동에서 환자를 돌보므로, 입원환자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관리에 적합하다.

오석한방병원

오석한방병원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이어간다. 또한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후 1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고한다.

오석한방병원 관계자는 “광진구 내 다양한 지역사회에 활동 중인 김인철 이사가 양한방 협진치료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오석한방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김인철 이사는 “지난 30년간의 노하우와 열정을 다해 오석한방병원이 광진구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양, 한방 협진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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