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떠돌이 개 포획하는 성동 현장출동반
“으르렁...”떠돌이 개 포획하는 성동 현장출동반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6.28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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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 전담인력 구성하며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본격 운영, 주민 안전 위협하는 떠돌이 개 포획
- 유기견들이 배회할 수 있는 장소를 주기적으로 순찰, 민원 발생 예상지에서 동물보호법 위반사항도 계도
현장출동반이 외부에서 만난 견주에게 반려견주의사항을 안내 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4월부터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운영, 주민 안전 위협하는 떠돌이 개 포획에 나섰다.

매년 증가하는 동물등록 수 만큼 야생들개와 같은 떠돌이 동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 유기·유실 동물 포획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를 갖추고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구는 상시 현장출동반을 꾸리고 유기동물과 관련된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도록 했다. 2명의 전담 요원으로 구성된 현장출동반은 배회하는 유기견 발견시 포획틀을 확인하고 전문업체와 함께 즉시 포획, 주인없는 유기견의 경우 동물구조단에 연락하여 인계한다.

또한 달맞이공원, 중랑물재생센터, 대현산공원 등 야생화된 유기견들이 배회할 수 있는 장소를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주 출몰지역을 파악하고 성동교각 하부 등 민원 발생 예상지에서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목줄 미조치,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보호법 위반사항도 계도한다.

아울러 주요 산책지를 대상으로 맹견주의 의무사항과 반려동물 에티켓을 강조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도 실시, 이에 따라 25% 이상이 녹지로 이루어지고 응봉산, 대현산, 매봉산, 달맞이공원 등 자연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성동구는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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