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도시 성동, 휴식 위한 쾌적한 하천 쉼터 조성해
수변도시 성동, 휴식 위한 쾌적한 하천 쉼터 조성해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7.07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달 중랑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쉼터시설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 확충 및 환경 개선
- 성동교 하부 잔디광장 주변 야외테이블, 파라솔 설치, 중랑천 장안철교 송정교 구간 퍼걸러 조성

성동구는 이달 중랑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쉼터시설을 조성했다.

중랑천 산책로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편안한 하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쉼터시설을 정비, 예전 국궁장으로 활용되던 성동교 하부 잔디광장 주변으로는 야외테이블과 파라솔을 설치하고, 대형화분을 배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용비교 하부 인근 녹지대는 다양한 계절 초화를 심고, 휴게시설을 개선해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휴식정원’으로 조성, 노후화된 벤치와 앉음벽 등 하천변 쉼터시설도 말끔히 정비했다. 노후도가 심한 평의자나 등의자 등은 새로운 의자로 교체하고 중랑천 응봉교에서 용비교 구간의 파손된 앉음벽 시설도 전면 정비를 완료했다.

중랑천 장안철교에서 송정교 구간은 그늘막 등 쉼터가 부족해 여름철 하천 산책로 이용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곳으로 총 4개소에 걸쳐 퍼걸러를 조성, 중랑천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재질인 대왕참나무 재질로 하천 이용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성동교 하부 잔디광장 주변 옛 국궁장에 설치된 야외테이블과 파라솔
성동교 하부의 정비된 화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