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4단계 극복프로젝트
-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 어르신께 심신을 달래주는 뽕나무 차 대접
-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 어르신께 심신을 달래주는 뽕나무 차 대접
“어르신들 뽕나무 차 드시고 힘내세요~ ”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는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센터 정문 분수대 옆 뽕나무 셀프 찻집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야외 셀프 찻집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더불어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게 뽕나무 차를 대접하여 코로나19와 폭염을 건강하고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뽕나무 차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무더위로 무너진 면역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폐 질환, 관절염,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바 있다.
뽕나무의 이러한 효능을 듣고 어르신들께 뽕나무 차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기회를 마련한 이도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폭염에 무너진 면역력을 회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셀프 찻집 운영 뜻을 밝혔다. 또한 “뽕나무 차를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여 하루빨리 센터를 이용할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셀프 찻집 이용은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자에 한하며, 야외에서 뽕나무 차 외 어떠한 음식물도 섭취가 불가능하다. 또한, 뽕나무 차 섭취 후 마스크 착용을 바로 하며, 1m 이상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사근동노인복지센터는 무더위쉼터와 야외 셀프 찻집 운영을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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