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서는 이달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방태봉 신임지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취임식은 방태봉 회장을 비롯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임하는 지준기 회장이 참석하였고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사무총장님이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아울러 취임식의 축하 화환 대신 쌀 10kg 400포대를 뚝섬 장학회 회장 이흥수, 서울시 체육회 임의석 이사님에게 기부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이날 취임한 방태봉 회장은 대한적십사 후원회장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으며, 평소에도 성동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로 취임한 방태봉 회장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화환대신 쌀 400포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흔쾌히 쌀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의 회장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