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시의원, 한강공원 현장인력의 부실한 관리 지적! 현장중심의 인력관리 강력 촉구
김기대 시의원, 한강공원 현장인력의 부실한 관리 지적! 현장중심의 인력관리 강력 촉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1.1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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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공원 현장단속, 유지관리 인력은 직렬과 근무시간이 매우 다양
- 다양한 근무유형에 비해 근태관리, 현장확인 등 관리 부실
- 김기대 시의원, 확실한 근태관리와 현장작업 관리 반드시 필요!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11월 8일 제303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공원에서 단속 및 유지관리를 하는 인력의 직렬과 근무시간이 제각각인 상황과, 현장인원에 대한 철저한 근태관리, 현장지시 및 완료확인 등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현재 한강사업본부에서 경비․단속 및 시설물․녹지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인력은 공무원,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단속), 공무직, 공공안전관(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로 총 5개 직렬이며, 총 491명으로 주․야간으로 근무하고 있다. 출퇴근 관리는 지문인식도 있으나, 일부 수기작성으로도 하고 있어 김기대 시의원은 이를 지적하고 정확한 근태관리를 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시설물 유지보수관리 작업의 지시와 완료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수시점검을 통해 한강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역시 촉구했다.

김기대 시의원은 10월에 한강공원 현장점검을 하고, 곳곳에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시설물을 조사하였다. 데크바닥 돌출, 화단 석재 파손, 자전거 이용시설 출입문 노후 등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이러한 파손 시설물은 발견 즉시 보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황인식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시설물이 설치한 지 오래되어 잦은 파손이 나타나고 있다. 현장을 점검하여 보수 등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답했다.

김기대 시의원은 “한강공원은 서울의 중요한 공간으로서 천만시민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설물 등 관리를 철처히 하여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강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확한 근무관리 통해 신뢰성있는 한강사업본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강공원 내 파손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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