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한파로 인해 수도관 동파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긴급 해빙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긴급해빙 지원서비스’는 공단 소속 전문 인력 12명, 긴급출동반 6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파 신고 접수 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수도관 상태를 점검하고 얼어붙은 수도관을 녹이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실시한다, 지난 2021년 1월 한파로 인해, 피해를 겪은 성동구민 12가구에 지원(해빙 2건, 동파 10건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도움 신청 방법은 공단 유선(☎2204-7693) 및 (☎2286-6100, 6200)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시에도 접수 가능하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구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계절과 상황에 맞춰 구민들이 필요한 장소에 공단 기술직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