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에서 관리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이 3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체육시설안전경영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은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확산 등을 위해 시설별 안전장비 등의 설치 기준 및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경영이 우수한 체육시설 운영기관에 대하여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심사는 총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체육시설의 ▲ 안전경영관리체계분야 10개 항목 ▲ 안전·위생·시설 및 활동수준 분야 2개 항목 ▲ 체육시설 관계자 안전 의식도 분야 3개 항목 ▲ 공통필수 서류제출 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가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로, 매년 안전경영 및 관리에 관한 사후 심사를 거치게 되며 부적합 사항이 나오면 인증은 취소가 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을 제거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