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숲 무지개터널 입구에서
범죄예방위원회 성동구지회(회장 정순호)는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숲 무지개 터널 입구에서 미아예방을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숲을 찾아 온 어린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풍선을 나줘주는 등 3시간여 동안 봉사활동을 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동부검찰청에서 송준주 검사가 직접 참석해 예방위원들과 함께 이름표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범죄예방위원회 성동구 지회는 작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름표달아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순호 회장은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범죄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주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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