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영심)에서는 한국암웨이의 후원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 코칭 프로그램인 ‘튼튼해가 떴습니다!’를 실시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지역 내 건강 문화를 전파하고자 ‘건강’을 주제로 아동의 각 가정 및 지역사회 내에서 조사활동을 실시하였다. 

5월에는 “우리집 파이토푸드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파이토칼라 및 파이토푸드 교육과 함께 아동의 각 가정에서 먹고 있는 파이토푸드 사진 촬영 및 효능에 대한 조사 활동을 바탕으로 조별 활동이 진행되었다.
6월에는 “우리 마을 건강 spot 알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업소 및 시장 내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된 식재료 판매 장소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조만의 개성이 담긴 활동지를 제작하는 조별 활동이 진행되었다.

5월 활동에 참여한 신OO 아동은 “과일이나 야채가 가진 색깔마다 효능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조사활동을 하며 우리 집에서 먹는 파이토푸드가 우리 몸 어디에 좋은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과일이나 야채를 골고루 먹어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해주었으며, 6월 활동에 참여한 김OO 아동은 “조별로 밖에서 우리가 사는 지역의 건강 장소를 조사하는 활동을 하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마크가 있는 곳을 처음 보게 되었다. 학교 근처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마크가 있는 곳을 찾아봐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