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는 한양여자대학교 영상콘텐츠과와
성동구 독거어르신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하다.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는 한양여자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학과장 김진태)와 협업으로 성동구 독거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이 오래 오래 무병장수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20명의 성동구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수사진 촬영 취지로 한양여자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김숙영 어르신(용답동. 83세)은 “지금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삶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이도선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 나겠다며” 뜻을 밝혔다.
장수사진을 통해 어르신의 가장 젊고 아름다운 순간이 기억되길 바라며 일생회복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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