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3선 도전 공식화...“구민 은혜, ‘더 좋은 성동’으로 보답”
정원오 성동구청장, 3선 도전 공식화...“구민 은혜, ‘더 좋은 성동’으로 보답”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0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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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구청장 “서울 탑5 ‘마용성’ 성동구, 이제 서울 ‘넘버 원’으로 비상할 것”
- 18년 서울시 최고 득표율 당선·성동구 3대 숙원사업 해결 등 구민 신뢰 두터워
- 성동구 미래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한 4대 도약 프로젝트’ 발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정 구청장은 6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재선 당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득표율로 지지해 주신 성동구민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더 좋은 성동, 더 좋은 미래를 구민 여러분과 만들겠다. 다시 한번 성동구에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재선 당시 지방선거에서 득표율 69.46%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지지율을 기록한 정원오 구청장은 임기 동안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확장, GTX-C 왕십리역 신설 확정 등 최대 수십 년간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낸 바 있다.

또한 서울시 최초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역의 또 다른 과제로 손꼽혔던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가시화하고,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전 구민 대상 마스크 지원·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유치·운영 등 선제적인 행정력을 보이며 성동구 구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지난 2021년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 지표조사’에서는 성동구가 주민 신뢰도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성동구는 정원오 구청장이 처음 당선돼 취임한 2014년 이래 발전을 거듭, 서울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로 꼽히며 ‘마용성’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정 구청장은 “그동안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내일의 성동을 오늘보다 더 좋은 성동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다하고자 한다”며 “서울 탑5 자치구를 넘어, 서울의 ‘넘버 원’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이 “성동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내세운 핵심 공약은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한 4대 도약 프로젝트다. 이는 ▲성동의 경제도약을 위한 ‘왕십리역 일대 구청·경찰서 부지 등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 ▲성동의 문화도약을 위한 ‘삼표레미콘 부지 일대 오페라하우스·문화관광타운 조성’ ▲성동의 행정도약을 위한 ‘소월아트홀 광장 인근 부지 신(新) 행정타운 조성’ ▲성동의 교육도약을 위한 ‘덕수고 부지-한양대-4차산업혁명센터 미래교육타운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마장역세권 및 한전부지 개발을 추진해 마장동을 왕십리와 청량리를 연결하는 중심 지역으로 만들고, ▲금남시장과 신금호역세권 개발로 금호옥수지역을 교육·의료·상업 기능이 집약된 명품 주거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서울시와 성동구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갖추기 위해 재임 기간인 8년 내내 노력해 왔다. 이는 지난 5월 2일 발표된 「2040 성동 도시발전 기본계획 실행계획」으로 구체화됐다.

정 구청장은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한 4대 도약 프로젝트와 마장·금호옥수 지역 발전 계획은 성동의 미래를 열어갈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는 완벽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원오 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3만 5천여 개 일자리 창출 ▲ 명문학군 완성을 위한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신설 및 금호동 지역 중학교 설립 추진 등 서울시교육청 협약사항 지속 추진 ▲생활밀착 행정서비스 확대와 친절소통 구정 운영 강화로 구민 만족도 제고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 확대 및 어르신 특화 공공지원형 치과 지원 ▲서울숲과 중랑천 등 하천변 생활녹지 조성 강화 및 정비 등 경제·교육·행정·복지·환경·문화·교통 등 7대 분야 공약을 제시했으며, 어르신·장애인·청년·여성·반려동물 등 대상별 세부 공약도 함께 내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원오 구청장은 “훌륭한 콘서트가 끝나면 관중이 가수에게 ‘앵콜’을 외치는 것처럼, 정원오에게 구민 여러분께서 ‘앵콜’을 외쳐 달라”며 “지난 8년간 보내 주신 과분한 은혜, ‘더 좋은 성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월 정원오 구청장은 일찌감치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그러나 코로나19 및 남아있는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긴 후 선거를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6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뛰어들게 됐다.

다음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출마산언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성동구청장 정원오입니다.

69.5%,
4년 전 여러분께서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저에게 보내주신 득표율입니다. 서울시 25개 구 중 최고의 득표율이었습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수십 년간 성동이 염원해 온,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확장을 비롯해 성동의 새로운 도약의 토대가 될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확정까지 성동의 3대 숙원사업을 구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 구민들의 성원과 노력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대 숙원사업 해결하고 코로나19 위기 대응도 인정받은 성동구 코로나19라는 겪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도 ‘마스크 대란’ 당시 전국 최초로 구민 여러분께 마스크를 지원해 드리고, 가장 먼저 성동구민께 코로나19 백신을 맞춰드리기 위해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를 유치·운영하는 등, 성동구의 코로나19 위기 대응은 전국 최고 수준의 선진적 대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만나 뵌 많은 구민 여러분께서 ‘성동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여주어 고맙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지난 8년간 전국 최초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2018~2019, 기관수상), 5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2017~2021, 기관선정) 등과 같은 기록들도 물론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었지만, 무엇보다 ‘성동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여주어 고맙다’는 그 한마디 말씀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한 구민 신뢰도(서울연구원 조사결과)야말로 제게는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러운 결실이었고 보람이었습니다.

더 좋은 성동을 만들어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으로 제게는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구민 여러분과 더 함께하고자, 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합니다.

구민 여러분,
그동안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내일의 성동을 오늘보다 더 좋은 성동으로 만드는 일에 제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성동구는 지난 8년간 가장 발전한 자치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용성’으로 대변되는 성동의 발전은 이제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서울의 탑5 자치구로 도약했습니다. 이제 성동은 최고의 자치구, 넘버 1 성동으로 비상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동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합니다. 획기적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한 4대 도약 프로젝트와 마장, 금호옥수 발전 성동의 새로운 성장동력, 더 좋은 성동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전략은 바로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한 4대 도약 프로젝트입니다.

첫째, 성동의 경제도약을 위해 최고 50층 높이의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현 행정마을 부지에 있는 구청과 경찰서 등을 소월아트홀 부지로 이전하고, 왕십리역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타운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이는 왕십리-마장-용답을 잇는 성동의 신경제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둘째, 성동의 문화도약을 위해 현재 철거 중인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 한국판 오페라하우스를 유치해 문화도 향유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곤돌라를 설치하겠습니다. 이는 성수-응봉-옥수-금호를 잇는 성동의 신문화 중심축입니다.

셋째, 성동의 행정도약을 위해 소월아트홀 부지 일대에 구청과 경찰서 등을 한데 모아 행정서비스 기능이 집약된 신(新) 행정타운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행당과 응봉, 사근을 잇는 성동의 신행정축입니다.

넷째, 성동의 교육도약을 위해 행당도시개발구역(4차산업혁명센터, 소방서 일대)에 교육청과 구립도서관을 이전하고 덕수고 이전 예정 부지에 미래교육파크를 유치함으로써 한양대-4차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미래교육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는 사근-행당-송정을 잇는 성동의 신교육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한 4대 도약 프로젝트는 성동의 미래를 좌우할 중장기 마스터플랜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이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는 완벽한 토대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치밀하면서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금호·옥수지역은 교육‧의료‧상업 기능이 한층 보강된 명품 주거중심지로, 마장 지역은 마장역세권과 한전부지 개발 등을 통해 광역중심 왕십리와 청량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할 것입니다.

경제, 교육·보육, 복지, 문화·체육, 환경, 교통, 생활밀착 행정 더 좋아집니다.

성동구민 여러분!
현대글로비스, SM엔터테인먼트, 쏘카,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이미 국내 굴지의 유명 대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한국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유니콘 기업들이 성동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동’을 만들고자 했던 지난 8년간의 노력이 하나둘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 성동의 지역경제성장률(GRDP)은 32.9%로 성장했고, 기업의 수는 3,500여 개가 늘었고 새로운 일자리가 약 64,000개 창출됐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성동의 경제는 더 힘차게 성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동은 기업하기 더 좋은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3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겠습니다.

성동의 교육은 더 혁신적일 것입니다. 성동은 올해 2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 교육청과 ‘교육여건 개선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시 교육청이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으며, 앞으로 이 협약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이에 힘입어 금호동 지역 중학교 설립, 성수동 지역 내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고등학생 성비 불균형 해소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시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획기적으로 학교 교육환경 수준을 계속 높이겠습니다.

성동의 문화체육은 더 다채롭고 풍요로울 것입니다.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옥수동 두모포 축제 등 성동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다시, 더 안전하고 더 크게 열릴 것입니다. 걸어서 5분 거리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을 배치하고 살곶이체육공원 시설 전면 개선으로 야구,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종목별 전용 구장을 개선‧확충하겠습니다. 성동 물놀이장도 더 좋게 만들어 재개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구민이 더 누릴 수 있게 스마트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성동의 행정은 더 친절하고 스마트할 것입니다. 구청장이 직접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고, 일상 속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생활밀착서비스 등 그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높은 점수를 주신 일들은 변함없이, 더욱더 강화해 가겠습니다. ‘버스 기다리기 힘들다’는 구민 여러분의 의견에서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시작되었듯,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보다 높일 방법을 행정이 빠르게 찾아내고 해결하는 스마트 생활밀착행정을 지속하겠습니다.

성동의 복지는 더 따뜻하게 포용할 것입니다. UN이 인정한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은 확대하고, 부담스러운 어르신 치과 치료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어르신 특화(준공영) 공공지원형 치과를 지원하겠습니다. 성동의 소중한 구성원인 장애인과 청년, 여성, 반려동물, 필수노동자도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40%가 넘는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정책과 지원 체계도 더욱 탄탄히 갖추겠습니다.

성동의 환경은 더 맑고,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성동구민이 서울숲과 중랑천, 한강의 생태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생활녹지를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하겠습니다. 모든 구민 여러분이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랑천변·송정제방길 등 산책로를 더 아름답게 조성해 14.2km에 이르는 서울 최대 수변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골목골목 자투리 부지도 활용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동의 교통은 사통팔달 더 막힘없을 것입니다. 위험한 길은 안전하게 불편한 길은 편하게 만들겠습니다. 주요 통행불편지점과 교통체증지점,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관계 기관과 머리를 맞대 해결할 방법을 찾겠습니다. 모든 구민이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저는 성동을, 구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저는 성동이, 구민 여러분께서 어떤 것을 필요로 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더 가까이, 더 부지런하게. 그리고 더 세심하게 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민 여러분의 곁에 있었던 것처럼 더 좋은 성동, 더 좋은 미래,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지난 8년 보내 주신 과분한 은혜, ‘더 좋은 성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훌륭한 콘서트에서 관중은 가수에게 앵콜을 외치며 다시 한번 가수가 무대에서 제 노래를 선보일 기회를 줍니다.

지난 8년, 일 잘~한 정원오에게,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외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성동구라는 무대에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할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5. 6.
정원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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