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도시농업장 관리 등 6개 사업, 12명 모집▸5월 4일 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문 방문 신청
성동구가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간 상‧하반기 5개월씩 운영되며, 상반기에 이어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친환경 도시농업장 관리 등 6개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고, 선발되면 하루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분야는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해 무료로 칼갈이와 우산 수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 사업이다.
일자리 참여자 최00씨는 “처음에는 생계를 위해 사업에 참여했지만 내가 하는 일로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는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2286-6386)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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