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3선 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7.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성동구청장에 당선, 지난 민선 6기,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성동구를 이끌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일 오전 성동구청에 출근해 당선을 축하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 살기 좋은 성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 SNS를 통해 “투표해주신 한 분 한 분의 선택에서 깊은 무게를 느낀다”며 “더 큰 책임감으로 일하며 구민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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