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과 함께 지역 내 주요 공원을 함께 걸으며 우리 마을 알아가기
- 포토존 인증과 스탬프 투어 방식 참여 가능
- 포토존 인증과 스탬프 투어 방식 참여 가능
성동구 왕십리도선동(동장 윤소영) 주민자치회(회장 전수원)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왕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왕도 한마음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맞이하는 행사로, 관내 주요 공원을 이웃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동네 명소를 알아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꽃재공원에서 모여 구 지정 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있는 청계꿈나무공원과 마을지명 유래비가 있는 도선마을공원을 경유하여 다시 꽃재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출발지인 꽃재공원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천연비누만들기 ▲목공예품전시 ▲풍선아트 ▲전통놀이 체험 ▲커피부스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유지인 청계꿈나무공원과 도선마을공원에는 스탬프를 인증할 수 있는 장소와 포토존이 설치된다.
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왕십리도선동은 뉴타운 지역과 기존주택단지가 나뉘어져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과 상관없이 이웃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함께 마을을 걸으며 우리 동네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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