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
광진소방서(서장 김위환)는 지난 7일 오전 9시4분경 중랑구 면목동 빌딩 공사장에서 인부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는 주차타워 지하부분 아시바 철거 작업 중 추락한 사고였다.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하여 부대장 및 인원 1명이 구조자에게 접근하려고 계단으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공 계단은 없고 철근과 아시바를 통해 추락지점 환자에게 가야하는 어려운 구조현장였다. 어렵게 지하로 내려갔으나 환자는 의식은 있는 상황이였나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였고 엉덩이 부분에서 피가 나오는 상태였다.
위에 있는 대원들은 바스켓들것 및 척추고정판을 내려주었으며 최초 요구조자에게 척추고정판에 고정시킨 후 바스켓들것 고정 후 크레인을 이용하여 구조했다.
요구조자는 특별히 고통을 호소하진 않았으며 구조작업시 접근이 많이 불편해 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구조대원들도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여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하여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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