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예총 제10회 광진예술인 송년의 밤 개최
광진예총 제10회 광진예술인 송년의 밤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12.08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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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광진예술상 시상식 갖어
지난 7일 오후 4시 광진예총은 나루아트 소공연장에서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2년 12월 7일 오후 4시 광진예총은 나루아트 소공연장에서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광진예총)의 제10회 광진예술인 송년의 밤 및 제5회 광진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광진예총은 2022년도 한해를 ‘스마일 스마일’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갖고 위축된 서민들의 애환을 예술로 녹이고 특히 움츠려있는 우리 회원들은 광진의 뿌리를 문화로 튼튼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술가의 창의적 상상력으로 만나는 광진의 또 다른 모습 등의 광진예총은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광진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래 백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광진예총 장은수 회장은 “한해를 돌이켜보면 광진예술인초대전(문학, 미술, 사진분과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장), 공연분과 국악, 무용, 음악, 연극공연(광진나루아트 공연장)과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광진마켓”은 광진예총의 미술, 사진, 문학 3개 전시분과 예술인들이 각 분과의 특성에 맞는 작품들을 구민들과 함께 제작, 전시하여 구민들의 예술지향성 향수를 충족시키고 구민들에게 실비로 예술작품을 소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과 단결로 한해를 정리해보는 “광진 예술인 송년의 밤”과 “광진예술상”은 대내외적으로 “문화 광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예총은 지역 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예술인들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대안제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문화의 길을 구민과 함께 걷도록 하고 있다.

- 시상자 명단

☆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지부 류승률
☆ 광진구청장상 사)한국미술협회 광진지부 회장 강구원, 사)한국연극협회 광진지부 회장 박재연, 사)한국예총 광진지회 사무국장 오숙희
☆ 사)한국예총 광진지회장상, 사)한국문인협회 광진지부 자문위원 한길수, 사)한국미술협회 광진지부 전회장 강용길, 사)한국국악협회 광진지부 박영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지부 김향자, 광진국악협회 김윤식, 광진무용협회 박경희

- 축하공연

☆ 미술협회 회장 박은라 : 서예 퍼포먼스 (이은순 서예가)
진행도우미 ; 김주리, 전보경, 송미영, 송미희, 최명화, 장혜숙

☆ 문인협회 회장 안춘윤 : 제목 ; 아동극 “호랑이가 적은이유”
출연 ; 윤서영ㆍ김지영ㆍ우희정ㆍ김기선ㆍ김귀옥 5명

☆ 무용협회 회장 채순자 ; "입춤" (출연자 채순자)
작품설명 : 조흥동류 입춤은 서춤과같다. 마음을 가다듬어 가슴속에서 부터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감성은 육신을 통하여 무원과 무액을 풀어내는 춤으로 궁중정재의 절재된 품위와 서민들의 소탈한 마음의 조화를함께 간직한 우리춤 이다.

☆ 국악협회 광진지부장 전희자

▶개성난봉가 사설난봉가
*출연 : 박영춘, 박경미, 한옥란
* 해설 ; 황해도 지방 통속민요이며 (사랑타령) 계통의 노래다.
국악의 랩이라고 볼 수 있는 선율로 되어있다.

☆ 국악협회 회장 김경배

▶난봉가 연곡 * 곡목 :개성난봉가, 사설난봉가
출연;김경배, 양홍자, 김창식, 이성호, 김윤식, 김종대, 정진철, 어기준, 전영순,
해설 ; 북쪽지방 서도민요이며 박연폭포로 시작해서 굿거리장단에 경쾌하다.
첫음 높게 질렀다가 하강하고 다시 상승하는 반복되는 흐름이 폭포의 유수형태를 그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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