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매주 금요일마다 구청 진짜센터서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등 아이 코칭’ 과정 열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진짜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아이 코칭’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학령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정서코칭, 학습코칭, 진로코칭, 생활코칭의 4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인지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는 초등아이 코칭 프로그램은 첫째로 ‘정서코칭’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거울이 되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줌으로써 행복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한다.
두 번째 ‘학습코칭’에서는 아동의 인지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개입전략을, 세 번째 ‘진로코칭’ 시간에는 아동 및 청소년기의 진로발달에 따른 진로지도 방법을, 마지막 ‘생활코칭’ 시간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 전략과 함께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게임․인터넷 사용을 지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진짜센터 누리집(http://self.sd.gp.kr) 또는 전화(☎2286-6164~7),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자녀와의 문제를 부모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초등 아이 코칭’ 프로그램이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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