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확대간부회의로 소통 여정 순항중!
광진구, 확대간부회의로 소통 여정 순항중!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03.10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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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 확대 위해 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조지부장, 7급 이하 희망 직원 참석
- 다양한 소통 채널 구축으로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

광진구가 따뜻한 조직문화의 물결이 순풍에 돛을 단 듯 순탄한 여정을 보내고 있다.

새해 첫 정례조례의 ‘소통 토크 콘서트’ 내 ‘돌직구 대화방’, 생일맞은 직원과의 소통‧공감 -‘생일축하한데이(Day)’, ‘좋은 친구 김경호 사용법(고민상담 청장님에게 문자보내기)’등 구청장과 직원과의 활발한 소통 때문이다.

광진구의 또다른 내부 소통 채널이 가동됐다.

9일, 구-동 확대간부회의에 이례적으로 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조지부장이 함께한 것이다. 이는 구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 확대로 직원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김경호 구청장이 제안했다.

또한 7급 이하 희망하는 직원도 참관토록 하여 구정 현안에 대해 직접 느끼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구-동 확대간부회의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부서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문화‧복지재단까지 참석 대상을 늘리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월 1회’로 통합 운영한다.

앞서 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T/F추진단에 노조가 참여하여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했고, ‘교류협력팀’ 을 ‘노사대외협력팀’ 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직원과의 진정한 소통 통로를 열어 두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노조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노사관계의 밀접한 대화로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자주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 노조와 함께 구정 현안과 직원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는 ‘새내기와의 소통‧소톡 간담회’, ‘시보 해제 직원과의 먹방 간담회’, ‘친절직원 격려 간담회’ 등 직원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로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정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 확대를 위해 노조지부장이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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