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시인. 성동문인협회 회원 달래 냉이 씀바귀 ... 형편대로 이름 지어주고 바람부는 들판에 먼저 나왔지만 정작 자신은 처음 태어난 모습 그대로다 지난날의 어머니처럼 이름 석 자도 변변찮은 나들이옷 한 벌같이 큰 사치였을까 냉이는 나생이 나승게 라고도 하는데 아직도 그 이름 그냥 쑥 김용구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광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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