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참여자 전원 MBTI 검사 진행, 자기이해 및 상호존중 조직소통에 기여
- 직원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와 추가 개최 요청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추가 개설
- 직원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와 추가 개최 요청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추가 개설
성동구가 지난달 25일과 2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MBTI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MBTI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되어 직원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와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올해 교육을 추가로 개설하게 되었다.
당초 교육 정원 50명 대비 9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초과로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하여 교육을 추가로 한 차례 더 개설하였다.
교육진행은 참여자 전원 MBTI 진단지 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유형을 먼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전문강사가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 및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MBTI 지표와 성격유형, 개선점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거나 강의와 관련된 내용을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OO 주무관은 “MBTI 검사로 성격유형을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강의를 통해 생각보다 다양한 성격과 가치관이 있을 수 있음을 깨닫고 직장에서나 민원 응대 시 좀 더 상대방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동구는 직원 대상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새내기 공무원 목민관 역량강화 교육, 친절·소통 콘서트, 힐링소통 방송, 친절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타자치단체에서 MBTI 소통 교육을 벤치마킹 하는 등 공무원 친절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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