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순 사이를 걷는다 앞서가는 그림자 하나 연둣빛 볕뉘에 스며든다 천 일이 넘도록 질긴 포승줄에 묶여 흔들리던 그 낯선 시간 막 피어난 봄날 “끝이 없는 건 없다”는 그 말씀에 이끌리어 봄 사이를 걷고 있다. 서용순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광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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