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9일(금)부터 오는 6월 23일(금)까지 대학생 봉사단체 ‘RCY 학생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RCY 청소년적십자 학생지도자는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체이다.
임명된 RCY 학생지도자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인도주의 행사·캠프 활동 인솔 등의 봉사활동을 주도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평일 주 1회 혹은 주말에 활동 가능한 서울·경기 소재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총 30명의 RCY 학생지도자를 모집 중이며,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서류 작성과 제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영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 본부장은 “RCY 학생지도자 활동은 봉사시간 인정과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이수, 각종 수상 및 해외교류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며, “나눔과 봉사,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RCY 청소년적십자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40기 RCY 학생지도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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